[송파맛집]
경양식 돈까스가 땡긴다면 '돈까스의 집'
왜 그런 날 있지 않나요???
바삭바삭한 일본식 돈까스도 좋지만~~
넓은 돈까스에~~~
소스를 끼얹어주는 경양식 돈까스가 땡기는 날!!
저에게 오늘이 바로 그날 이었어요!!!ㅎㅎㅎㅎ
송파구에는 정~~~말 오래된 경양식 돈까스 집이 있는데요!!
그집의 이름은!!!
바로바로!!
'돈까스의 집'
이랍니다!!!
경양식 돈까스를 좋아하는 저는 '돈까스의 집'을 언젠가 가봐야지~~
하고 벼르다!!
드디어 오늘 입성하게 되었답니다.
가게 뒷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 이용해 편히 갈 수 있는 곳이에요.
문 앞에 보니~~
#생생정보통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!!
TV에도 나온 맛집이라는 사실에 저는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!!
창문에 메뉴가 적혀 있는데
맛집의 특징!!
메뉴가 많지 않다!!
그래서 그런지
'돈까스의 집'은
돈까스, 생선까스, 함박스텍,
메뉴가 3가지로
매우 적어요!
들어오면 주방이 보이는데요~~~
보이시나요? 'SINCE 1984'
1984!!년?? really????
아직 저는 태어나기도 전에 이 가게가 먼저 태어났네요!!
이 가게가 오래됨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증거 한 가지는!!!
제 남편이
(소곤소곤 )
82년생에 ㅎㅎ :)
삼전동 토박이 주민인데~~
어렸을 때 가족들과 외식을 종종 오곤 했던 곳이래요~~~!!!
그래서 그런지 남편이 추억을 곱씹으며 더 즐겁게 식사 한 것 같아요~~:)
메뉴판을 볼까요??
저는 돈까스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
고민하지 않고!!
'돈까스'
남편은 '정식(모듬)'을 선택하였답니다.
가격대는
음 soso~~
요즘 비싼 일본식 돈까스들 때문인지
가격은 적당하다 느껴졌어요~~
메뉴를 선택하자~
따뜻한 스프가 나오네요~
이게 바로 경양식 돈까스의 매력 아닐까요??:)
주문을 할 때 '밥'과 '빵' 중 사이드 디쉬를 선택할 수 있어요!!
임신으로 인해 소화가 잘 안되 저는 '밥'을!!
남편은 '빵'을 선택해 주문을 했답니다.
남편은 모닝빵이 버터에 한번 튀겨지듯 나와서
너무 맛있다고 연신 감탄했답니다!!^^
주문한 메뉴들 등장이요~~~~
남편이 주문은 '정식(모듬)' 이 나왔어요!
왼쪽부터 생선까스, 함박스텍크, 돈까스 차례로 줄지어 있어요!! ~~
눈으로만 봐도 양이 엄청난 거 느껴지시나요????
10000원 비싸지 않게 느껴지는 순간이네요~~
남편 것을 뺏어서 조금씩 먹어 봤는데!!
생선까스는 비린 맛 없이 고소하고 극강의 바사함을 느낄 수 있는 메뉴였어요!!
함박스테이크는!!
애기 입맛인 제 입맛을 저격했네요!!!
돈까스는 어땠을까요????
.
.
.
.
제가 주문한 돈까스도 금방 같이 나왔답니다!!!
일반 크기의 돈까스가 2개!!
사실 저는 1개를 먹으니 배가 불러 더이상 먹기 힘들었어요!! ㅠㅠ
돈까스 안에 고기 보이시나요???
튀김은 바삭 고기는 촉촉~
돈까스집 잘못가면 튀김은 쓰고 고기는 질긴데~~
'돈까스의 집'의 돈까스는 식감이 매우 좋았답니다~~
식당이 오래 장수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나 봅니다.!! >ㅁ<
전체적인 맛평가는!!!!
생선가스는!! 별이 다섯개!!★★★★★
함박스텍도!! 별이 다섯개!! ★★★★★
저는 경양식 돈까스의 추억이 없어서 그런지
돈까스 고기 자체가 워낙 신선하고 튀김 식감도 정말 좋았지만
저에게 익숙한 돈까스 소스보다는 싱거워 사실 막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!
따라서
돈까스는 별이 네개!! ★★★★☆
별이 4개인 이유는 제가 최애하는 경양식 왕 돈까스 집의 맛과도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랬나봐요~~
이건 제 개인적인 입맛이고,
남편은 연신 맛있다며 식사를 깨끗이 마쳤답니다.
또한
가게 안에는
남자 친구들끼리, 가족끼리, 연인끼리도 온
다양하고도 많은 손님이 있었는데
거의 주민 분들?? 이 많은 느낌이었어요!!
주민이 많다는 것은 재방문률이 높다는 것으로
다양한 분들께 인정받는 음식점 이라는 뜻인 것 같아요!
오늘 경양식 돈까스가 끌린다~~~
하시는 분들은
'돈까스의 집' 추천 드립니다. ^^
이 글은 제 돈을 지불하고 적은 솔직 리뷰입니다.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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